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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인도네시아 국제 교통 정상회의에서 ‘2026 ITS총회’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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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ITS 세계총회 홍보…아태 협력 기반 강화

◇김홍규강릉시장이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2025 인도네시아 국제 교통 정상회의(IITS)’에 참가해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홍보와 국제 협력 강화에 나섰다. 사진은 인도네시아 교통부장관을 만나 2026 ITS총회 협조와 참여를 요청하고 있는 김홍규 강릉시장.

김홍규강릉시장이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2025 인도네시아 국제 교통 정상회의(IITS)’에 참가해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홍보와 국제 협력 강화에 나섰다.

김홍규 시장은 현지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지능형 교통시스템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강릉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조와 참여를 요청했다.

‘2025 인도네시아 국제 교통 정상회의(IITS)’는 아시아·태평양 12개국 정부기관과 기업 등 500여 명이 참여하는 교통 혁신 포럼으로, 남반구 지역의 지속가능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강릉시는 2026년 자국에서 개최 예정인 ITS 세계총회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유도하고, 아태 회원국 ITS 협회 및 유관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김 시장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는 아태지역 교통 기술의 발전과 협력을 이끄는 핵심 무대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해외 전문가와 기업 유치를 본격화하고, 총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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