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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주년 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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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주년 기념식이 20일 시청 2층 대강당에서 김홍규 강릉시장, 조대영 강릉시의회 부의장, 최길영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협의체민간위원장을 비롯해 시·도 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과 함께한 10년! 이야기로 풀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다. 강릉=권태명기자

강릉시는 20일 강릉시청 2층 대강당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홍규 강릉시장, 조대영 강릉시 부의장, 최길영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과 함께한 10년! 이야기로 풀다’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가 진행됐다.

그동안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자원 연결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읍면동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긴급복지 지원, 지역자원 발굴 등으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 밀착형 복지를 실천해 복지 체감도를 높였다.

현재 강릉시 21개 읍면동에는 380여명의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550여개의 ‘우리동네1촌’이라는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업장들이 있다. 이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와 민·관 협력 거버넌스로서의 지역복지를 책임지고 있다. 시는 이번 10주년 기념식을 통해 그동안의 민·관 협력 기반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지역복지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역복지는 무엇보다 지역주민의 역할이 중요한데 그동안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이 그 역할을 톡톡히 해줬다”며 “읍면동협의체위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긴밀히 협력해 모두가 함께 누리는 복지 강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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