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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의회 21일부터 행정사무감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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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28일까지 행정사무감사
3일부터 2026년 본 예산안 심의

【정선】 정선군의회가 20일 제31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2일까지 23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조례안 및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 2026년도 본예산안 심의 등 군정 전반을 아우르는 주요 안건들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21일부터 28일까지는 부서 및 읍·면 전체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된다.

이어 12월 1일에는 조례, 민간위탁,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특별위원회가 각각 소관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전흥표 의원이 발의한 ‘정선군 의회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김영덕 의원이 발의한 ‘정선군 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여러 안건을 심의 의결한다.

또 12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최승준 정선군수의 시정연설이, 3일부터 11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6년도 본예산안을 세부적으로 심의할 계획이다.

전영기 정선군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군정 전반을 점검하고 새해 예산 방향을 공고히 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군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심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311회 정선군의회 정례회가 20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12일까지 23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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