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내면 고원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에 최정 선정됐다.
20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비 40억원이 확보됐고, 군비 45억원을 더해 내면 고원국민체육센터를 시니어 맞춤형 생활체육시설로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이르면 내년 3월 착공될 예정이다.
내면 지역은 앞으로 다양한 종목의 운동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 주민 체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GX룸,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맞춤형 운동 지도를 제공하는 건강측정 및 운동처방실 등이 갖춰진다.
문체부는 면 단위 지역의 생활체육 인프라, 건강 격차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국비 공모 사업을 적극 발굴해 면 지역의 생활체육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