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상공회의소가 내년 1월부터 강원경제인을 위한 조찬포럼을 정례화한다.
춘천상공회의소(회장: 고광만)는 19일 춘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제25대 제2차 상임의원회를 갖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2025년도 주요 사업 추진 실적 및 재정운영 현황을 등을 논의했다.
상임의원회에서는 지역 기업의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회원기업의 네트워크 강화 및 정책 건의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강원경제인을 위한 조찬포럼을 매월 정기적으로 열기로 했다. 조찬포럼에는 강원도 내 주요 기업인,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해 경제현안 공유, 최신 경영정보 제공, 기업간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내년에는 창립 85주년을 맞아 7월 중 창립 제85주년 기념식과 제2회 경제인 한마음 골프대회를 갖기로 했다.
고광만 회장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지역경제를 이끄는 상공인들이 정기적으로 만나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필요하다”며 “조찬포럼을 통해 최신 경영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기업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상의의 본연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