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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스트레스 해소하고 미래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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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청소년 힐링 스키캠프    
강원일보 주최 12월2일~4일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에서
스키강습 및 야간 멘트링 강좌 등 마련

강원일보사가 주최하는 청소년 스키 힐링캠프가 12월2일부터 4일까지 하이원 스키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스키캠프 모습.
강원일보사가 주최하는 청소년 스키 힐링캠프가 12월2일부터 4일까지 하이원 스키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스키캠프 모습.
강원일보사가 주최하는 청소년 스키 힐링캠프가 12월2일부터 4일까지 하이원 스키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스키캠프 모습.
강원일보사가 주최하는 청소년 스키 힐링캠프가 12월2일부터 4일까지 하이원 스키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스키캠프 모습.

【삼척】삼척지역 수험생들을 위한 청소년 힐링 스키캠프가 12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정선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에서 열린다

강원일보사가 주최하는 청소년 힐링 스키캠프는, 대학진학을 위해 학업에 매진해 온 수험생 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키캠프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인 스키캠프는 삼척 관내 고3 수험생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접수해 4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첫 행사에서 학교 친구들과 콘도에서 숙박을 하며 스키를 배웠던 청소년들로부터 입소문을 타면서 올해는 과열 신청자가 늘어나 학교 마다 캠프 규모를 확대해 달라는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

2박3일간 진행되는 스키캠프는 전문여행사가 주관이 돼 전문 강사들의 스키(보드)강습이 예정돼 있고,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및 체력 회복, 집중력 향상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특히 스키강습을 마친 야간 시간대에는 하이원 콘도내 세미나실을 대관해 멘토링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멘토링 강좌에는 의과대학생 및 교육대 전공 등 대학생들이 참여해 수능을 마친 고 3학생들에게 진로결정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강원일보사는 참여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학부모 동의 및 보험가입 등 제반절차를 밟아 안전을 최우선한 스키강습을 진행하고,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힐링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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