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홍천군의 면 지역에 있는 하나로마트에서도 14일부터 홍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군은 그동안 연 매출액 30억원 이상인 사업장에서는 홍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도록 했지만, 지역 주민의 편의성 등을 고려해 하나로마트는 예외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하나로마트가 없는 북방면을 제외한 나머지 8개 면은 홍천사랑상품권 지류형, 카드형 모두 사용 가능해졌다.
앞서 정부가 지난 7월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했을 때, 면 지역 주민들은 생활권 내에서 사용처를 찾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
정윤선 경제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생활 밀착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