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김창혁)은 6일 춘천ICT벤처센터에서 ‘2025 그린바이오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그린바이오 산업 동향과 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육동한 춘천시장, 김동훈 도농업기술원장 등 내빈과 강원대 관계자, 중국, 일본, 베트남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 8개의 발표로 진행됐다.
이날 그린바이오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산·학·연·관 간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또 일본 준텐도대, 홋카이도대, 중국 양저우대와 공동연구 협력 회의를 통해 해외 협력 방안 등도 함께 모색했다.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은 “미생물·식품·곤충·천연물 등 그린바이오 6대 유망분야를 중심으로 국제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이와 같은 연구를 기반으로 푸드테크산업을 산업화까지 연계함으로서 지역의 농가와 기업들에게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춘천시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푸드테크, 기업혁신파크 등과 연계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