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강원대병원, “찾아가는 병원으로 지역 건강 지킨다.” 횡성군 의료봉사 실시

◇강원대병원과 강원대 봉사활동 참가자들이 6일 횡성군 공근면 공근어울림타운일대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대병원 제공

강원대병원이 횡성군 공근면 공근어울림타운에서 6일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지역주민들의 보건 향상 및 건강증진 활동을 지원하고 공공병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강원대병원 안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6개 진료과와 간호부, 약제과, 원무과, 심뇌혈관질환센터, 공공의료과 등 37명의 직원이 봉사에 참여했다.

강원대병원에 따르면 6일 오전에만 85명의 지역 주민이 방문해 진료, 투약 안내, 건강진단 및 사회복지 상담, 치매 예방 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받았다.

강원대학교도 집 수리,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벽화 그리기 등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봉사에 동참했다.

남우동 강원대병원장은 “국립대학병원으로서 공공의료의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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