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횡성과 태백, 고향사랑으로 이어진 따뜻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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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횡성군과 태백시가 서로의 고향 발전을 위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군은 최근 군청에서 김동균 태백부시장과 홍순교 전문건설협회 태백시협의회장, 오성진 전문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동균 부시장 등은 총 200만원을 기탁하며 지자체 간 상생을 실천했다.

◇김동균 태백부시장 등이 최근 횡성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지자체 간 상생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9월 태백시에서 진행된 횡성군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의 화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당시 김석희 횡성군 건설국장 등이 방문해 총 200만원을 태백시에 전달했다.

김동균 태백부시장은 "태백과 횡성이 서로의 고향사랑에 공감하고 나눔으로 이어지는 모습이 참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과 연대의 마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기탁을 계기로 태백과 횡성이 함께 발전하고 앞으로도 상생의 뜻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서로의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이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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