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일 군 가족 행복 지원 서비스 ‘밀리 패밀리, 행복 대작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부부교육, 부모교육, 가족캠프, 가족여가 등 군 가족의 결속력 강화와 가족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육군 제2군단이 함께 참여해 지난달 21일부터 총 8회 진행됐다.
김수진·정수진 한국인성교육협회 강사의 지도 아래 부부 간 소통 점검, 애착이론 이해, 부성 부재 극복 등 실질적인 가족 관계 향상을 위한 교육, 가족캠프, 레고랜드 가족여가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아이돌봄 서비스를 운영해 가족들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윤은희 춘천시가족센터장은 “ 가족의 안정적인 가정생활은 곧 국가 안보의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군 가족이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며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