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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역사거리 등 3곳에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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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형 보행 신호등.

【동해】동행시는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묵호역사거리와 한섬입구 및 중앙로 237앞 횡단보도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이 설치한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스마트폰 사용이나 다른 곳에 집중해 신호를 놓치기 쉬운 보행자(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게 시각적으로 신호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이에 심리적인 저지선 역할을 해 무단횡단을 줄이는 효과도 있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해시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어린이보호구역 6개소에도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해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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