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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동트는 동해배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탁구대회 성료

◇‘제8회 동트는 동해배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탁구대회’가 지난 24일 동해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강원도장애인체육회 제공

‘제8회 동트는 동해배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탁구대회’가 지난 24일 동해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도장애인탁구협회와 동해시장애인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 130명을 비롯해 임원과 보호자 등 170여명이 참가했다.

도장애인탁구협회는 의정부장애인탁구협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올해로 8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의정부에서 11개 팀이 참가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남녀 통합으로 치러진 단식과 복식 경기는 생활체육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축제의 장이 됐다. 선수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우정과 화합을 다졌고, 장애인탁구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했다.

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대회를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스포츠 문화 조성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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