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올해의 ‘햇’ 영화를 찾습니다”

‘제9회 햇시네마 페스티벌’ 상영작 공모
강원 배경 단편 영화 11월4일까지 모집

◇강원독립영화협회가 다음달 4일까지 ‘제9회 햇시네마 페스티벌’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

강원독립영화협회가 다음달 4일까지 ‘제9회 햇시네마 페스티벌’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

협회가 주최·주관하는 햇시네마 페스티벌은 매년 꾸준히 도내 곳곳서 제작된 신작 단편영화를 소개하며 지역 대표 단편영화제로 자리 잡아왔다. 협회는 올해도 ‘당해의, 새롭고 신선한’이라는 의미를 지닌 ‘햇’에 어울리는 작품들을 모집한다. 공모 대상은 도내에서 제작됐거나 강원을 주요 배경으로 한 단편영화로, 햇시네마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모 요강과 접수 안내를 확인할 수 있다.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영화제는 올해 원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영화제에서는 본선 경쟁작 상영 외에도 관객과의 대화,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객들을 만난다.

◇강원독립영화협회가 다음달 4일까지 ‘제9회 햇시네마 페스티벌’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해 강릉서 열린 영화제 당시.

박주환 강원독립영화협회장은 “올해 강원에서 제작된 영화들이 전국 각지의 영화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햇시네마 페스티벌은 이러한 성과들을 함께 나누고, 강원 영화인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자리 로 준비하고 있다. 지역 안팎의 관객들이 함께 모여 강원의 영화 문화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의 역사展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