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원주 단구동서 승용차끼리 충돌…20대 만취 운전자 등 2명 크게 다쳐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7일 원주시 단구동의 한 거리에서 승용차끼리 충돌해 2명이 크게 다쳤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2분께 강원 원주시 단구동 동부교사거리에서 A(31)씨가 몰던 쏘나타 승용차와 B(22)씨가 몰던 쏘나타 승용차가 맞부딪쳤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가 회복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B씨도 중상을 입고 치료받고 있다.

사고 당시 경찰이 B씨를 상대로 음주측정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08% 이상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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