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화천 낭천서예교실 25일부터 회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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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어축제 빙등과장서 회원 작품 34점 전시
매주 월·화요일 개설 송명자·이상돈선생 지도

◇화천문화원이 개설한 문화강좌 한글서예교실 수강생들의 작품이 오는 25일부터 11월4일까지 산천어축제 빙등과장에서 전시된다. 화천=장기영기자

【화천】화천문화원에 개설된 서예교실 수강생들이 회원전을 갖는다.

산천어축제 빙등광장에서 오는 25일부터 11월4일까지 전시되는 이번 회원전에는 회원 작품을 비롯해 서예교실을 지도한 송명자·이상돈 선생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한문서예교실은 매주 월요일, 한글서예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전10시부터 문화원에 개설된다. 서예교실 회원들은 매년 회원전을 열고 있으며 올해 25회를 맞았다.

회원들 가운데에는 전국 대회에 출품, 다수가 입상하는 성과를 내는 등 실력파 회원들도 포진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예교실은 맞춤형 지도를 하면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데다 화천군에서 주민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 호응을 얻고 있다.

로미향 서예교실 회장은 “이번 전시회에는 1년 내내 서예교실 한 켠에서 붓을 든 채 화선지에 혼신을 담아 글자를 새긴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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