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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신임 해양경찰 교육생 40명 관서 실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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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20일부터 15주간 신임 해양경찰 교육생의 관서 실습을 진행한다.

이번에 동해해경서로 배치된 교육생은 총 40명(남 36명, 여 4명)으로,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습득한 이론과 기술을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업무 역량을 키우게 된다.

교육생들은 기존 직원들과 동일한 근무 방식으로 함정과 파출소에 배치돼 해양경찰의 다양한 현장 업무를 경험한다. 이를 통해 조직 적응력과 현장 감각을 기르는 한편, 지역 특성과 특수 업무에 대한 이해도 함께 높일 예정이다.

실습 기간은 2026년 1월 30일까지이며, 교육생들은 최일선 현장 부서에서 해양 안전과 치안 유지 등 핵심 업무에 참여하게 된다.

김환경 동해해경 서장은 “제252기 신임 해양경찰 교육생들의 실습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실습 기간 동안 현장을 몸소 체험하고, 배운 것을 실전에 접목해 훌륭한 해양경찰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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