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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시대 30년 맞아 그동안 성과 짚어보고, 균형발전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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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행정연구원, 21일 ‘자치분권 30년, 국가균형성장전략 세미나’
최혁진·이광희 국회의원 공동 기획…정책 방향성과 전략 제시 논의

◇지방행정연구원 ‘자치분권 30년, 국가균형성장전략 세미나’ 포스터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21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자치분권 30년, 국가균형성장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원주 출신인 최혁진 국회의원과 이광희 의원이 함께 기획한 이번 세미나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난 30년간의 자치분권 성과 평가를 통해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정책적 방향성과 전략 제시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는 자리다.

‘자치분권 30년 평가를 통한 국가균형성장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건위 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주민중심의 지방자치 발전방안’을 주제로, 전대욱 연구원 자치분권제도실장이 ‘주민중심의 자치단체 간 연계·협력과 5극3특 추진의 시사점’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전성만 연구원 지방재정연구센터장이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자치재정권 강화’를 주제로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다.

윤태범 한국방송통신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박관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센터장과 신유호 단국대 교수, 이향수 건국대 교수, 한경구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 사무처장, 홍희경 서울신문 논설위원이 패널로 참여한다.

육동일 지방행정연구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지방자치의 지난 30년을 성찰하고, 다가올 또 다른 30년의 균형성장 전략을 구체화하는 학문적 전환점이자 혁신 정책의 실천적 출발점이 될 것”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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