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고성군서 2025 강원 아트 박스 마지막 공연 열린다

22일 오전 10시30분, 오후 7시 고성군문화의 집 3층 대강당

◇고성군문화의집 전경.

【고성】 2025 강원 아트(ART) 박스 공연단 사업의 마지막 무대가 고성군문화의 집에서 막을 올린다.

22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7시 고성군 문화의 집 3층 대강당에서는 창작뮤지컬 ‘돌메이’가 진행된다. ‘돌메이’는 사단법인 아트컴퍼니 해랑이 제작한 작품으로 스스로를 보잘것없다고 생각하던 한 돌멩이가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주인공 ‘돌메이’는 자신이 하찮은 존재라 여기지만 친구들과 어울리며 새로운 세상을 접하고 점차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해 나간다. 뮤지컬 형식으로 전개되며 음악과 무대 장치가 어우러지고 아이들은 물론 가족 단위 관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선착순 입장 방식으로 운영되며 더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예술팀((033)680-4313)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강원 아트 박스 공연단의 마지막 무대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좋은 공연을 주민들에게 더 많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의 역사展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