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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니트청년 일상회복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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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영월군과 고용노동부는 ‘니트청년 일상회복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류장 Y, S·T·O·P(Sustainable Trend, Organic Practice)’를 주제로, 다음 달 3일부터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밭멍, 브레드메밀, 무형서재 등 지역 내 로컬공간에서 진행한다.

또 지역과 일상에서 새로운 관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감각 워크숍, 계절별 식문화 체험, 인문학 기반 독서 세션, 가드닝 디자인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 등이 마련돼 있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며 학교 졸업 후 사회진입을 하지 않은 무직·비창업 청년, 진로 전환을 준비 중인 청년 등을 우선 선발한다.

또 회차별로 15명 규모로 운영되며 희망자는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로의 첫걸음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지역의 공간과 사람을 통해 삶의 전환점을 발견하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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