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지역자활센터(센터장:이명숙)와 강릉시(시장:김홍규)가 추진하는 제11호 자활근로사업단 ‘오레시피 강릉회산점’이 문을 열었다.
‘오레시피 강릉회산점’은 자연 조미료를 활용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반찬 전문점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 내 취약계층에 규칙적인 식사 제공과 유동식 납품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이번 사업단 개소를 통해 총 6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됐다.
강릉시는 지금까지 총 11개 자활사업단을 통해 136명의 저소득층 주민에게 자립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근로 역량을 배양해 자립 성공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명숙 강릉지역자활센터장은 “오레시피 강릉회산점이 자활 참여 주민들의 자립은 물론 지역 통합 돌봄사업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