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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예농협, '농업인 건강지키미' 농촌 왕진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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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예농협(조합장:박만수)과 농협강릉시지부(지부장:박종범)는 17일 강릉원예농협 종합자재센터에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함께 '농촌 왕진버스'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강릉】강릉원예농협과 농협강릉시지부는 지난 17일 강릉원예농협 종합자재센터에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함께 '농촌 왕진버스'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가 협력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을 직접 찾아가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건강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진료는 강릉 관내 만 60세 이상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양방 진료를 비롯해 치과 진료 및 구강관리용품 제공, 돋보기 지원 등이 이뤄졌다.

박만수강릉원예농협 조합장은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와 교통 접근성이 낮은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농업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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