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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초 학생들 세계대회 대형 걸개 그림 제작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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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횡성초교(교장:이지은) 어린이들이 '2025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대회' 대형 걸개그림을 제작해 화제다.

횡성초교 2학년과 3학년 학생들은 지난 17일 교내에서 김하나·노슬기 선생님의 지도로 색연필을 이용해 길이 11.5미터, 높이 5미터의 대형 걸개그림을 그렸다. 제작된 그림은 '우리가 바라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주제로 아이들이 희망하는 깨끗한 환경, 배려와 존중, 효와 우애의 메시지를 담았으며 하단에는 '우리가 바라는 대한민국의 모습'이라는 글이 선명하게 쓰여졌다. 특히 그림에 무궁화와 함께 횡성한우 캐릭터를 넣어 횡성의 청정자연과 우수한 축산물, 그리고 지역민의 긍정적 에너지를 표현했다.

◇횡성초교 2학년과 3학년 학생들이 지난 17일 교내에서 김하나·노슬기 선생님의 지도로 색연필을 이용해 길이 11.5미터, 높이 5미터의 대형 걸개그림을 그리고 있다.

◇횡성초교 2학년과 3학년 학생들이 지난 17일 교내에서 김하나·노슬기 선생님의 지도로 그린 길이 11.5미터, 높이 5미터의 대형 걸개 그림.

이번 행사는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고진광)가 오는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하는 '2025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대회' 시상식 준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횡성초교 학생들의 걸개그림은 행사장의 배경 현수막으로 걸려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희망을 널리 전하게 된다.

이번 걸개그림그리기 행사에 참여한 횡성초 2학년과 3학년 학생들은 모두 2025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대회에 응모하여 입상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김하나·노슬기 교사는 "이번에 제작된 대형 걸개그림에는 횡성, 나아가 우리나라의 희망인 아이들이 꿈을 향해 무한히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아이들이 '일기쓰기'를 통해 바른 기본생활습관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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