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태백 365세이프타운이 2025 사계절 안전캠프(가을캠프)를 운영한다.
안전캠프는 지난 18~19일과 오는 25~26일 두 차례에 걸쳐 1박2일씩 진행된다.
가족 단위 참가자 150여명이 함께하는 체험형 캠프로 재난·소방안전 체험, 별빛 아래 특별 프로그램, 스트리머 '킹기훈'의 키즈랜드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펼쳐진다.
이번 캠프는 지난 7월 'with 가족'을 주제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의 성과와 강원특별자치도 소방안전교부세 지원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지난 12~13일 열린 1기 캠프에는 코이카(KOICA) 해외 봉사단 80여명이 참가해 안전리더로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참가자의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높이고 가족·단체 간 유대감을 강화함과 동시에 지역 상권 소비 촉진과 SNS 홍보 효과 등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사계절 테마별 안전캠프를 정례화해 태백을 ‘안전과 여행이 공존하는 도시’, ‘전국 대표 안전문화 확산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