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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영월, 다음달 13일까지 일상을 예술로 바꾸는 ‘진달래 사진관 시즌2’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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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다음 달 13일까지 영월읍 진달래장 문화충전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프로젝트인 ‘구석구석, 서로, 다시보다. 진달래사진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시민 도슨트가 관람객에게 진달래장의 공간적 역사와 문화도시 영월의 이야기를 안내한다.

또 주말에는 선착순 50명에게 보정된 사진을 액자로 전달하는 전문 사진작가의 촬영 이벤트도 운영된다.

‘진달래사진관’은 1954년 여관으로 지어진 공간의 역사적 맥락을 바탕으로 하는 체험형 문화프로그램이다.

참여 등 자세한 내용은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033)375-6378)로 하면 된다.

박상헌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진달래사진관은 일상 속 공간을 문화로 전환하고, 시민이 직접 창작자이자 참여자가 되는 문화도시형 실험”이라며 “사진이라는 매개를 통해 공간과 기억, 사람을 연결하며, 영월만의 문화적 기록이 쌓여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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