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연명의료결정제도 발전 모색…강원대병원 ‘강원권 공용윤리위원회 협약기관 간담회’ 개최

◇강원권 공용윤리위원회 협약기관 교육 및 간담회 참석자들이 지난 15일 강원대 어린이병원 지역네트워크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대병원 제공

강원대병원은 2025 강원권 공용윤리위원회 협약기관 간담회’를 지난 15일 강원대 어린이병원 지역네트워크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원대병원 완화연명의료관리센터가 주관해 강원권역 의료원과 요양병원 등 15여 개 협약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연명의료결정제도 및 호스피스 교육(강원대병원 서현애 간호사) △연명의료 서식 작성 및 FAQ 안내(강원대병원 권나은 간호사) △협약기관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명의료결정제도와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주제로 현장에서 마주하는 사례를 공유하고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운영 현황 등을 보며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장희령 강원대병원 완화연명의료관리센터장은 “앞으로도 협약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해 환자 한 분 한 분이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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