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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브리핑] 박정하 “관광공사 사장 후보, 적합한 인물로 볼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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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14일 이재명 대통령 대선 캠프 출신인 이우종 전 경기아트센터장이 한국관광공사 차기 사장 후보로 거론된다며 사장 선임 과정을 문제 삼았다.

문체위 야당 간사인 박정하(원주갑) 의원은 "이 전 센터장이 사장 추천 대상자가 맞느냐. 관광공사 사장이 갖춰야 할 기준에 적합한 인물이라 볼 수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또 최휘영 문체부 장관을 향해 "관광공사 사장 임명도 잘 모르겠고, 문체부 실·국장 인사도 잘 모르겠다고만 하니 문체부가 아니라 대통령실 혼자 달려가는 구조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도 "관광의 '광' 자도 경력이 없는 사람이 관광공사 사장을 욕심을 낸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날 박정하 의원은 문체부가 추진하고 있는 'K-컬처 300조' 달성 목표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부족하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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