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원주시 화장품 제조업체 ‘유엔케이코리아’ 공장신설 최종 승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유엔케이코리아, 태장동에 연면적 1,147㎡ 규모 공장 신설

◇사진=원주시청.

【원주】원주시가 최근 화장품 제조업체 유엔케이코리아(주)의 공장신설을 최종 승인했다.

시에 따르면 유엔케이코리아(주)는 20억원을 들여 태장동 내 3,300㎡ 부지에 연면적 1,147㎡ 규모로 공장을 신설한다. 유엔케이코리아(주)는 2021년 6월 원주에서 설립된 청년 창업기업으로 매년 100% 이상의 고성장률을 기록하는 바이오 화장품 기업이다. 2022년 2억원이었던 연매출액이 2025년에는 50억원을 달성했고, 올 11월 자체 브랜드의 일본 수출을 앞두고 있다.

유엔케이코리아(주) 관계자는 “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1개월 만에 처리가 완료돼 비용을 크게 절감했다”며 “원주와 함께 성장하며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용근 원주시 허가과장은 “원주시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 처리와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