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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꿈이룸 한마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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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원주문화원 일대서 열려

◇‘제3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이 지난 11일 원주문화원 일대에서 열렸다.

【원주】‘제3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이 지난 11일 원주문화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 대표 교육정책인 ‘꿈이룸 바우처’와 연계해 초교생들이 자신의 예체능 재능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문화·교육 축제로 진행됐다. 이날 5,000여명의 시민이 방문해 체험부스, 무대공연 등 주요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또 원주소방서,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한라대, 경동대 등 지역 기관·대학이 대거 참여해 가상현실(VR)·인공지능(AI) 등 미래기술 체험, 천연슬라임·키링 만들기 등 창작활동, 지진체험·탄소중립 캠페인 등을 함께 마련하기도 했다.

원강수 시장은 “무대에 선 아이도, 지켜본 아이도 이번 행사에서의 짧은 순간이 앞으로의 큰 꿈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라며 “원주시는 그 꿈을 지켜보며 지역사회와 함께 응원하고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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