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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 하나로 창업 3년 만에 연매출 1억 찍은 김석봉 대의 성공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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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16일 오후 ‘성공사례로 보는 소상공인 경제포럼’ 개최
백년소상공인 시온산업사·유튜버 '밥상차려주는 남자'도 참여

◇김석봉 석봉토스트 대표

【원주】노점상으로 시작해 창업 3년 만에 연매출 1억원의 신화를 창조한 김석봉 석봉토스트 대표가 원주를 찾아 창업 성공사례를 전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태장동 빌라드아모르에서 '제4회 성공사례로 보는 소상공인 경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강원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은 습관 하나로 미래를 바꾼다'를 타이틀로 내건 이날 포럼에서는 김석봉 대표가 '미래를 뛰게 하는 세 가지 디자인'을 주제로 특강한다. 또 백년소공인 시온산업사와 7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밥상차려주는 남자'의 소상공인 우수사례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시는 이번 4회차 포럼을 끝으로 지난 7월부터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해 온 경제포럼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경제포럼이 지역경제의 핵심인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협력 사업 추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시 '성공사례로 보는 소상공인 경제포럼'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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