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삼육초 1학년 학생들이 1일 베스트통합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맞이 송편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1학년 학생 28명이 직접 송편 빚기에 참여해 총 39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7월에도 학생 100여 명이 센터를 찾아 노래와 풍물공연 등 재능기부 무대를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한 바 있다.
삼육초 관계자는 “아이들이 ‘할머니, 할아버지 또 왔어요’라며 인사할 때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따뜻함과 사랑을 가득 느낄 수 있었다”며 “아이들에게도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