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 비닐봉지를 활용한 독창적인 인형극이 고성 지역에서 개최된다.
2일과 3일 고성군 문화복지센터에서는 예술단체 ‘극단 뽱’의 두 번째 작품 인형극 ‘둥둥주의보’가 열린다.
‘둥둥주의보’는 일상적 소재를 예술로 확장해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상상하는 즐거움과 특별한 공연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객들은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신선한 무대 경험을 마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연 종료 후에는 배우들과 함께 무대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준비돼 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온라인 예매 사이트 ‘플레이티켓’ 누리집(https://playticket.co.kr/index.html)을 통해 가능하며 예매가 어려운 관객을 위한 현장 발권도 진행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예술팀((033)680-4313)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