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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지정 무형유산 고윤학 불교목조각장 공개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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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지정 무형유산 고윤학 불교목조각장의 ‘2025년 공개 전승행사’가 지난 27일 도연불교예술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강릉시 제공.

【강릉】강원특별자치도 지정 무형유산 고윤학 불교목조각장의 ‘2025년 공개 전승행사’가 지난 27일 도연불교예술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불교목조각, 시대의 모습을 나무에 엮다’를 주제로, 불교목조각의 시대별 변화를 살펴보고 그 예술성과 장인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고윤학 불교목조각장의 전통 목조각 시연과 불교 목조각품 전시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목조각 체험 등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허동욱 강릉시 문화유산과장은 “전통문화의 발전을 위해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지켜야 할 가치를 시민들이 더욱 생생하게 체험하고, 풍요롭게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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