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강원의 자연을 일상에 담은 ‘자연하다 ’展

춘천민예총 공예협회 주최·주관
다음달 1일까지 갤러리공간제로

춘천민예총 공예협회가 강원의 자연을 주제로 한 공예전 ‘자연하다’를 개최한다.

다음달 1일까지 갤러리 공간제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김경선, 김영옥, 유현순, 유현미 회원을 비롯ㅎ해 임영옥 서양화가와 이수환 사진가가 함께 협력했다.

가정에서 쓰이는 매트, 식탁보, 벽걸이, 향주머니 등 자연에서 수집한 사물과 천연 소재를 활용한 생활용품에 예술적 감각을 담은 공예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강원의 자연을 표현한 회화와 자연물을 결합한 작품, 메밀밭 풍경과 자연의 소리·이미지를 담은 영상도 함께 소개된다.

일상과 조화를 이루는 공예의 특성을 살려 생활 공간 곳곳에서 자연의 생기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전시에서는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나뭇잎 문양 찍기, 주머니 제작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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