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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소프트볼부, 전국종별소프트볼대회서 우승컵 들어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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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별소프트볼대회서 개인상·공로상 휩쓸어
대학 소프트볼 강팀으로 자리매김

◇상지대 소프트볼부(감독:이후정)는 19~23일 부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 소프트볼구장과 리틀야구장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종별소프트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상지대 소프트볼부가 전국대회에서 우승과 함께 상을 휩쓸었다.

상지대는 소프트볼부가 19일부터 23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종별소프트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이번 대회의 결승에서 상지대 소프트볼부는 대전보건대를 상대로 10대0의 성적을 거두며 완승했다.

개인상 수상도 이어졌다. 주하영(4년) 선수는 최우수상, 우수투수상, 타점상을, 이지영(1년) 선수는 타격상, 도루상을, 강윤승(3년) 선수는 수훈상을 각각 받았다. 이후정 감독에게는 감독상이, 성경륭 총장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됐다.

특히 주하영 선수는 '2024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시상식'과 '2024 KUSF AWARDS'에서 연이어 우수선수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상지대 소프트볼부는 지난 6월 제25회 평화통일배 전국소프트볼대회에서 준우승에 오르는 등 대학 소프트볼 강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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