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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 제106회 전국체전 현장지원 돌입

◇강원스포츠과학센터 지원단이 제106회 전국체전이 열릴 부산으로 출발하기 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강원도체육회 제공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강원도 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 예방을 위해 현장 지원에 나선다.

지원단은 센터장을 비롯해 선임연구원, 연구원 2명, 트레이너, 측정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사전 경기에서는 체조, 펜싱, 배드민턴 종목 선수들을 우선 지원하고,본 대회 기간에는 수영, 레슬링, 테니스 등 12개 이상 종목 선수들을 대상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부상 방지를 위한 테이핑 △경기 후 회복을 돕는 아이싱과 리커버리 프로그램 △기존 심리지원 선수들의 상태 점검 등이다. 지원단은 이를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 유지와 경기력 발휘를 도울 예정이다.

박규민 센터장은 “강원도 선수들이 전국체육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스포츠과학센터가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며 “선수들이 안전하고 자신감 있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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