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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명절 한가위, 고향 사랑 기부 홍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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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임직원 대상 현장 이벤트 열어
답례품목 및 공급업체 확대로 인기 높아

【정선】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정선군이 강원랜드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 현장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홍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군은 22일 강원랜드 컨벤션호텔 직원 식당 앞에서 강원랜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가위맞이 고향사랑기부 현장이벤트’를 열었다.

이번 이벤트는 10만원 이상 기부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기부자에게는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정선의 특산물로 구성된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했다.

특히 선착순 50명에게는 ‘와와군 미니캐리어’ 또는 ‘잡곡 3종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특별 답례품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품목 및 공급업체 참여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기부자에게 청정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 및 업체의 참여를 촉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군은 기부된 고향사랑기부금을 무인 민원 발급기 외국인 UI 프로그램 지원과 장애인 편의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사업 등 주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영환 군 기획관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한가위맞이 이벤트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한가위맞이 고향사랑기부 현장이벤트’가 22일 강원랜드 컨벤션호텔 직원 식당 앞에서 강원랜드 임직원을 대상으로 열려 눈길을 끌었다.
◇ ‘한가위맞이 고향사랑기부 현장이벤트’가 22일 강원랜드 컨벤션호텔 직원 식당 앞에서 강원랜드 임직원을 대상으로 열려 눈길을 끌었다.
◇ ‘한가위맞이 고향사랑기부 현장이벤트’가 22일 강원랜드 컨벤션호텔 직원 식당 앞에서 강원랜드 임직원을 대상으로 열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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