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는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인제군 실내체육관과 풋살전용경기장에서 ‘제13회 강원특별자치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기 풋살대회’ 및 ‘제9회 한마음명랑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도내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등 600여 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는 삼척시지부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정식 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와 어울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