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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공노 창립4주년 기념 조합원 선물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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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탈퇴 후 독자노조 운영 4주년 맞아
향토기업 응원차 인삼공사 정관장 세트 증정

◇'원주시청 공무원노조 창립 4주년 기념 조합원 감사 선물 증정' 홍보 포스터

【원주】원주시청 공무원노조(원공노)은 조합 창립 4주년을 맞아 오는 17일 조합원에게 한국인삼공사 정관장 선물세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관장 선물 세트 지급은 지역 내 향토기업을 응원하는 의미와 조합원 복지 증진이라는 취지를 고려해 진행하게 됐다.

노조는 그동안 영월, 경북 안동·김천시 노조와 연대해 거대기득권노조 괴롭힘 방지법, 선출직 공무원 부당 지시 방지법, 공무원노조법 부당노동행위 처벌 조항 신설,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입법 청원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1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공무원 노동자 노동절 휴식 보장의 목소리도 냈다.

또 원주시의 일방적인 다면평가 폐지 반대와 시의회의 외유성 해외 출장 반대 입장을 밝히는 등 내부 직원들의 목소리 반영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문성호 원공노 위원장은 "노조의 주인은 조합원"이라며 "조합원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것을 가장 큰 책무로 여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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