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삼척시립도계요양원이 다음달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정원 100명 규모의 요양원은 지난 2월 13일 삼척시로부터 사회복지법인 원주가톨릭사회복회에서 수탁을 받았다. 이달 중 어르신 첫 입소를 시작으로 다음달 개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요양원은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 4일에는 요양원 강당에서 지역주민 초청 입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요양원 시설 및 운영 계획 소개, 입소 절차 및 이용 요금 안내, 돌봄서비스 및 프로그램 설명과 질의 응답, 시설 견학 등이 이뤄졌다.
요양원 관계자는 “도계요양원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요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