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연세대 미래캠퍼스, RISE사업단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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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 12일 개최...지역혁신 거점 도약
강원지역 사립대 최대 규모 5년간 572억원 확보

◇연세대 미래캠퍼스 RISE사업단(단장:하연섭 부총장) 발대식이 11일 대학에서 김문기 원주부시장, 김응권 한라대 총장, 이경중 송호대 총장, 심윤숙 세경대 총장, 방인호 한국골프과학기술대 부총장, 김학철 강원인재연구원장, 정해숙 강원RISE센터장, 김태현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개혁지원관, 조영희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세대 미래캠퍼스 RISE사업단이 11일 대학에서 발대식을 갖고 강원 지역혁신 거점 대학으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자리에서 사업단은 비전 '강원이 키우고 강원을 살리는 연세 미래 RISE 플랫폼'을 발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공동 인프라를 구축,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5년간 강원 사립대 중 최대 규모인 572억원을 투입, '바이오헬스·반도체·ICT''기술창업 허브 구축''평생교육 빌드업''G-Lab''유학생 CARE' 등 5개 프로젝트와 11개 과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에는 김문기 원주부시장, 김응권 한라대 총장, 이경중 송호대 총장, 심윤숙 세경대 총장, 방인호 한국골프과학기술대 부총장, 김학철 강원인재연구원장, 정해숙 강원RISE센터장, 김태현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개혁지원관, 조영희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단장을 맡은 하연섭 부총장은 "라이즈 사업이 강원 미래를 위한 소중한 투자라는 점을 새기면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사업비를 사용해 동반성장이라는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김문기 원주부시장은 "'인재가 머무르는 도시''청년이 돌아오는 도시''주민이 풍요로운 도시'인 원주가 미래를 선도할 역동적 성장판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철 원장은 "라이즈사업을 통해 지역에 어떠한 결과를 낼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연세대 미래캠퍼스가 앞장서 강원지표를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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