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회는 8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심현정 예결위원장은 “에코랜드의 BF(barrier-free)인증 절차가 신속히 진행돼 장애인·노약자 이용에 문제가 없도록 해야한다”고 주문했다.
김성기 의원은 “2회 추경은 민생안정을 위한 한시적 조치인 만큼, 부지매입 지양 등 지출 편성에 신중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춘희 부의장은 “국·도비 보조금 반환금은 군비 매칭 부담이 발생하므로, 사전검토 보조금 반환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김광성 의원은 “연말 올림픽대종 타종행사는 8개 읍·면 주민이 고루 참석하도록 하고, 대종 활용에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요청했다.
이은미 의원은 “기관·단체장이 참여하는 ‘리더십 아카데미’는 리더들의 역량 강화에 유용한 주제로 활성화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