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횡성문화관광재단 스탬프투어 운영 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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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횡성군이 스탬프 투어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이재성)은 횡성관광협의체와 함께 오는 12월4일까지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횡성지역 내 주요 관광지와 횡성관광협의체 시설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어 참여자는 방문한 곳에서 QR코드 인식 등을 통해 손쉽게 인증할 수 있으며 일정 개수 이상의 스탬프를 모으면 기념품이 제공된다.

특히 매월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마련해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지역 내 다양한 관광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돼 횡성의 숨은 명소와 관광자원을 널리 알려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24년부터 지역 관광종사자들과 함께 횡성관광협의체를 구성해 횡성의 지속가능한 관광 거버넌스 구축과 관광콘텐츠 발굴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원련경 팀장은 "스탬프투어는 관광객에게 재미와 성취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관광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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