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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홈경기 개최 이상無" 춘천시 개최 준비 상황 점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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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시설 개선 마쳐
경기 당일 안전 강화

◇춘천시는 3일 현준태 부시장 주재로 강원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춘천 홈경기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춘천시는 3일 강원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춘천 홈경기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현준태 부시장 주재로 이날 열린 ACL 홈경기 대응전략 회의에서는 체육시설, 안전, 교통, 환경정비, 도로, 관광, 자치행정, 홍보 등 각 분야 점검이 이뤄졌다.

경기장 시설은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의 LED 조명 교체가 완료됐고 천연 잔디 전문 관리 용역을 통해 ACL 기간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선수대기실 리모델링도 경기 전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 춘천시는 경기 전 기관 합동 현장 점검으로 경기 전후 도로·환경 정비를 강화하고, 관람객 편의를 위해 경기 당일 평일 저녁 16번 시내버스를 4대 증차하고 주·정차 질서 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송암 에어돔 옆 공터는 임시 주차장으로 쓰인다.

이와 함께 ACL 홈경기에 맞춰 춘천시는 주요 관광지 연계 특별할인권을 발행하고 춘천 투어패스 홍보를 확대한다. 한편 강원 FC는 오는 16일 오후 7시 ACL 홈경기를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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