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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공공의료기관”…원주의료원 서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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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료원 최근 준공·입주 기념식 가져
어린이재활센터·심뇌혈관센터 이달 운영

◇원주의료원(원장:권태형)은 지난 1일 의료원에서 서관 준공 및 입주를 기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원주】원주의료원이 최근 서관 준공 및 입주를 마무리했다.

원주의료원은 지난 1일 서관 준공 및 입주를 기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관 준공은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과 환자 중심 진료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이곳에는 새롭게 개소한 원주강원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과 심뇌혈관센터가 자리잡는다.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발달장애, 뇌병변 등 재활치료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전문 진료 체계와 다학제적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함께 개소한 심뇌혈관센터는 급성심근경색, 뇌졸중 등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심뇌혈관질환의 신속 대응과 전문 치료를 목표로 운영된다.

한편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심뇌혈관센터 준공식은 오는 23일 오전 10시30분 본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권태형 원장은 “이번 확충은 단순한 시설 확장이 아니라 지역주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의료 형평성을 높이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곁의 든든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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