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5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 공직문화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강원자치도와 원주 등 18개 시·군에서 제출된 45건의 우수 사례 중 전문가 서면 심사, 소통24 온라인 국민투표, 현장심사단 발표심사의 점수를 합산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등 총 6건의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원주시는 '소아청소년 24시간 건강 안심 진료체계 구축' 사례를 발표했다. 안정적인 소아 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24시간 공백없는 소아 청소년 의료서비스 제공을 이뤄낸 점을 적극 강조했다.
해당 사업을 추진한 시보건소 보건행정과의 조유란 팀장과 최윤경·김명선 주무관은 원주충주권역 자치단체와의 협력사업으로 소아청소년 응급의료지원 참여, 달빛어린이병원,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지원 등을 통해 호평을 모았다.
본선에 오른 6건의 우수사례는 강원자치도지사 표창과 함께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경진대회 우수사례로 제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