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삼척시 새천년 해안도로 일원에 썬라이즈 명소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월3일 오전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작업 구간에 차량이 전면 통제된다.
시에 따르면 건설기계의 조립 및 해체 작업을 안전하게 수행하기 위해 새천년 해안도로 일부 구간에서 작업이 진행돼 진입로부터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운전자들에게 통행 제한구간을 사전에 확인하고 우회노선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새천년 해안도로 썬라이즈 명소화 사업은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전망대를 이루는 강관 거더 및 기둥은 거치가 완료된 상태이다.
시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난간, 데크, 조명 시설등 부대공사를 추진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