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원주기후변화홍보관은 시민들의 편의와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관람시간을 변경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변경은 오전 시간대 관람 수요가 증가한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다음달 2일부터 연중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하게 된다. 기존에는 동절기와 하절기로 나눠 관람시간을 달리했다.
입장 마감은 오후 5시며, 점심시간(낮 12시∼오후 1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1월1일, 설날·추석 연휴 등이다.
박상현 시 기후대응과장은 “기후변화홍보관은 시민들이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전시 공간”이라며 “이번 관람시간 변경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