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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명 찾은 소금산 그랜드밸리, 원주 대표 관광지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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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방문객 대비 85% 순증…케이블카 설치로 접근성 개선
내달 소금산 미디어아트센터 개관 앞둬 볼거리 더욱 풍성해져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전경

【원주】원주 대표 관광지인 지정면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방문객이 50만명을 돌파했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소금산 그랜드밸리 방문객이 50만5,964명에 달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기간 방문객 27만4,211명 대비 85% 증가한 수치다.

원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의 위상을 다시 한번 굳건히 입증한 셈이다.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케이블카와 출렁다리, 잔도, 스카이타워, 울렁다리 등 스릴 넘치는 체험시설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춘 국내 관광 명소로 꼽힌다. 특히 관광케이블카 운영으로 접근성이 높아져 방문객 유입이 활발해졌다는 평가다.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관광 켸이블카

조남현 공단 이사장은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올해도 50만 명 이상이 찾는 명실상부한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다음달 15일 소금산 케이블카 하부승강장 2층에 소금산 미디어아트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어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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