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상공회의소는 25일 오후 3시 상공회의소 5층 회의실에서 ‘강릉시 가뭄 대응 비상대책 상공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가뭄과 제한급수 등으로 인해 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공회의소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초청해 현재 강릉시의 가뭄 대응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나영진 강릉상공회의소 회장은 “가뭄 장기화로 인해 지역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강릉시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